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비 롭슨 (문단 편집) == 은퇴 후 ==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0-05EAD5C8000005DC-243_468x317.jpg]] 추모의 물결이 이어진 입스위치 타운의 홈구장 포트먼 로드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140278-12F376E3000005DC-754_634x387.jpg]] 사후 제막된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롭슨 동상 1992년 최초로 장암이 발견된 받은 롭슨은 이후 총 5회의 암 선고를 받으면서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2006년에는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아 좌반신에 감각을 잃는 장애까지 입게 되었다. 결국 2007년 2월, 롭슨의 양쪽 폐에 암이 발견되었고, 의료진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도 시대를 풍미했던 명감독이었기에 뉴캐슬 이후로도 크고작은 커넥션들이 있었고, 특히 2005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도 연결되기도 했다.[[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0277065|#]] 당시 감독 공석이었던 한국 국대로부터 다가올 [[2006 FIFA 독일 월드컵]]을 지휘할 재목으로 부임설이 강하게 돌았고 본인 스스로도 나름 긍정적인 반응으로 [[거스 히딩크]]에 이은 초거물 감독이 한국에 올것이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위처럼 투병중이던 신세라 온전히 기량을 펼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고 한국 국대는 [[딕 아드보카트]]를 택하며 감독 복귀설은 일단락되었다. 여생을 암 치료 사업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롭슨은 2008년 3월 바비 롭슨 재단을 설립했다. 2009년 10월 기준으로 동 재단은 잉글랜드 북동부 지역 병원들의 항암치료 사업에 2백만 파운드 (한화 약 40억원) 이상을 기부한 상태다. [[파일:/pds/200907/31/83/f0034483_4a72dfdb744df.jpg]][* 타계 5일 전의 마지막 모습. '바비 롭슨 재단'이 암 치료 기금 모금을 위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의 4강 [[잉글랜드]] 대 [[서독]]의 매치업을 재현했었다.] 2009년 7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2년 이상 암과의 힘겨운 투쟁을 지속하던 롭슨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미셸 플라티니]] [[유럽 축구 연맹|UEFA]] 회장 등 축구계 주요 인사는 물론, [[고든 브라운]] 총리,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스|윌리엄 왕자]] 등 유명 인사들이 잇달아 조의를 표했다. 풀럼, 입스위치 타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그가 거쳐간 클럽의 홈구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어 슬픔을 나눴고, 2009년 9월 21일 듀럼 대성당에서 벌어진 그의 공식 추모 행사는 전국적으로 생방송되었다. 롭슨 사후 바비 롭슨 재단의 대표는 [[앨런 시어러]]가 맡게 되었다.[* 뉴캐슬에서 경질당하던 당시 시어러와의 불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런 사례로 보듯 그저 일부의 '그럴수도 있지 않나'하는 추측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5차례 암 선고를 받고도 장기간 현역 생활을 계속한 굴하지 않는 의지와 말년에 펼친 자선 사업은 한 인간으로서 귀감이 될 만하다. 이를 두고 한 팬은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그는 암에 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4-1로 이겼을 뿐이다.''' [youtube(HqElC0yBMqU,width=1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나온 [[칼스버그]]의 광고에도 그를 추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멋진 광고다. 하지만 [[EASY 드립|잉글랜드의 성적]]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